그리스도의 사업이 하늘 지성소에서 이루어지는 동안, 특히 종말이 가까워지고 교회가 지상의 순렛길의 끝에 가까울 때, 교회는 특별한 마지막 흔들림의 시기를 통과하게 될 것이다. 그 시기에 어떤 무리는 떨어져 나갈 것이다. 교회의 모든 세대 안에는 충실하지 않은 자로 판명된 자들이 항상 존재해 왔다. 히브리 교회에는 고라, 다단, 아비람등이 있었고,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데마 등이 있었다. 처음부터 남은 무리 교회는 유사한 영향으로 고통을 당하였다. 마지막이 가까워질수록, 교회내의 흔들림은 더욱더 크게 선포되어질 것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내가 ∙∙∙ 체로 곡식을 체질 하는 것같이,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집을 체질 할 것”(
암 9:9, 신킹제임스역)이라고 말하였다. 또 에스겔 선지자는 그것을
“큰 지진이12) 이스라엘 땅에”(
겔 38:19) 있다고 하였다. 이 예언은 단지 고대 이스라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세대를 언급할 때도 우리는
“큰 흔들림”, 즉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릴 때”(
교회증언 6. 332; 초기문집, 50)라고 읽어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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