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여러 번 나는 텅 빈 파란 하늘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예수님의 제자들 중 한 명이 된 것처럼 느꼈다. 나는 예수님의 어떤 표징을 찾고 있다. 어떤 볼 수 있는 실마리를 ···. 제자들의 눈처럼 내 눈은 하늘로 올라가신 분의 순결한 모습을 애타게 그리워한다. 나는 다시 질문한다. 왜 그는 떠나셔야만 했는가? 나는 사실상 예수님의 승천은 나의 가장 큰 믿음의 투쟁을 보여준다고 결론지었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왜 그래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것은 고통의 문제보다도, 과학과 성경을 조화시키는 어려움보다도, 그리고 부활과 다른 기적들에 대한 믿음보다도 더 내게 도전이 되는 문제이다”(Philip Yancey,
The Jesus I Never Knew [Grand Rapids: Zondervan, 1995], 227, 229).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