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비를 위한 준비 3. 그리스도의 마음
 예수께서는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 (요 6 : 38, 39)고 말 씀하셨다. 또 그는 “내가 항상 그(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 한다고 말씀하셨다. (요 8:29) (25.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랐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 2:20). 그는 또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25.5)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통하여 몸을 제어하려 하시고 사단은 몸을 통하여 마음을 제어하려 한다. “몸이 마음의 종이 되어야지 마음이 몸의 종이 되어서는 안된다.” (IT 487) “모든 사람은 사단이 감관들을 정복하지 않도록 감관들을 지켜야 한다. 그것은 이 감관들은 영혼의 통로이기 때문이다.”(3T 507) “많은 사람들의 감각은 식욕의 방종과 죄와 친밀함으로 인하여 마비되었다.“ (3T 476) (25.6)
 “우리 구주께서는 사람의 영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 크고 주요한 시험(식욕의 방종)을 당하여 사단의 권세에 대항하여 이기시었다. 만일 사람이 이 시험을 이긴다면 그는 다른 모든 점에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Suf C 11, 12 (25.7)
 그리스도께서는 매일 성령의 침례를 받으셨다. (26.1)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항상 아버지에게서 받으셨다. ∙∙∙ ∙∙∙ .그가 사시고, 생각하시고, 기도하신 것은 자신을 위함이 아니요 남을 위함이었다. 그는 매일 아침 여러 시간에 걸쳐 아버지와 교통함으로 하늘 빛을 사람에게 나누어 줄 준비를 하셨다. 그는 날마다 성령의 새로운 침례를 받으셨다.” 실물교훈 131 (26.2)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과 연합되었다. 그는 성령의 내재하심으로 투쟁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시대의 소망 1권 152 (26.3)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매일 성령의 새로운 침례를 받을 필요가 있었거든, 하물며 그대와 나이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일에 우리의 모본이시므로 (정로의 계단, 영한 대역 255) 우리는 투쟁하기에 적합하게 되기 위하여 매일 성령께서 내재하시는 경험을 해야만 한다. (26.4)
 “잃어버린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을 비우신 예수님께 성령을 한량없이 주시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내재하시도록 온 마음을 복종시킬 때에 모든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에게도 성령을 주실 것이다.” MB 21 (26.5)
 “우리는 그리스도를 쳐다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저항하신 것처럼 저항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신 것처럼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처럼 이기기를 원한다면 그가 고민하신 것처럼 우리도 고민해야 한다.“ KH 34 (26.6)
 “사람은 끊임없이 성령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암흑의 권세를 대항하여 싸울 아무 의향도 갖지 못한다.” KH 16 (27.1)
 성령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가?
 “죄가 발견되는 곳마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 되신다. (히 12:29) 그의 권능에 굴복하는 모든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의 성령은 죄를 소멸시키실 것이다. 그러나 만일 사람들이 죄에 매달리면 저희는 죄와 동일하다는 인정을 받게 된다. 그 때에 죄를 멸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은 저들을 또한 멸하실 것임이 틀림없다.” 시대의 소망 1권 126 (27.2)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에 거기에는 생애의 변화가 일어난다. 죄악을 품은 생각은 사라지고 악한 행위와는 인연을 끊게 된다. 사랑과 겸손과 화평이 분노와 시기와 분쟁을 대신한다. 기쁨이 슬픔을 대신하고 용모는 하늘의 빛을 반사한다. 아무도 짐을 덜어주는 손을 보지 못하며 빛이 하늘 조정에서 내려오는 것도 보지 못한다. 사람이 믿음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때에 축복이 임한다. 그 때에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그 능력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시대의 소망 1권 222, 223 (27.3)
 “우리는 마음에 대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하늘을 위해 적합하게 될 수 있다. ∙∙∙ ∙∙∙ 우리는 성령의 감화를 받아 매일 변화될 필요가 있다 ∙∙∙ ∙∙∙ ” 1 SM 374 - “성령께서는 새롭게 된 영혼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르도록 하신다.” RH, 1896년 8월 “죄에 빠지지 않는 유일한 안전책은 인격을 도야시키는 성령의 감화 아래 우리 자신을 계속 있게 하는 것이다.” CH 594 (27.4)
 “만일 사람이 품성이 도야되는 것을 즐겨한다면, 전인(全人)의 성화를 이룩하게 될 것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것들을 취하시어 그들의 영혼 위에 인치실 것이다.” AA 53 (28.1)
 “밀초에 도장의 인상이 찍혀지는 것처럼 영혼에도 하나님의 신의 인상이 찍혀져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계속 지니게 될 것이다.” 1SM 337 (28.2)
 하나님의 사랑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된다. (롬 5:5) (28.3)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는 사실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서 흘러나오는 사실로 증거될 것이다.” 실물교훈 440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