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아들. 라헬은 죽어가면서 아들을 베노니(בֶּן־אוֹנִי)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 이름은 아들을 뜻하는 히브리어
‘벤’(בֵּן 벤)과 슬퍼하다, 통곡하다를 뜻하는
‘아나’(אנח)와
1 ‘나의’를 뜻하는 접미사
‘이’가i 합성되어
‘내 슬픔의 아들’이다. 메시아 예언인
이사야 53장에서 메시아는 슬픔의 사람(man of sorrows,
사 53:3 KJV)이시다. 초림하신 주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다(
사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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