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논쟁한 역사적 배경은 언급하는
“포르네이아” 예외에 대한 협의의 해석을 지지한다. 논쟁은 헤롯 안티파스(Herod Antipas)가 통치하던 영역인 베뢰아(
마 19:1; 막 10:1)에서 발생되었는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헤롯 안티파스의 근친상간의 결혼을 대적하는 진술을 하게 함으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하였다. 침례 요한은 동생 빌립의 아내와 결혼 하기 위하여 그의 아내와 이혼한 헤롯 안티파스를 정죄한 연고로(
마 14:4) 수감되고 사형당하였다. 안티파스는 모세의 법을 범하였다.
“너는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레 18:16, 비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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