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안식일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고통스러운 수고와 무거운 짐에서 놓여나는(
마 11:28) 자유와 해방의 날이다. 사람들이 온갖 가난에서 해방되는 날이다. 가난으로 말미암아 억압받고 있는 어린이들, 사회적 지위와 건강과 재물과 의로움의 가난으로 말미암아 억압받는 어린이, 고아, 과부, 홀아비, 늙은이, 병자, 나그네, 죄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고 이 자유를 기념하는 날이 안식일이다. 그 무엇보다 안식일은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짐에서 놓여난 해방의 날이다.
(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