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지나게 하라 그리하면 깨끗하려니와”(
민 31:23). 우리의 전 존재를, 영혼의 밀실까지 성령의 불로 정결케 해야 한다. 오순절에 제자들은 이 경험을 하였다.
“불화와 최상권을 잡으려는 모든 욕망을 버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인 교제를 통하여 모두 친밀해졌다. 그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갔으며 , 이러한 생활을 통하여 그들은 그리스도와 밀접한 교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깨닫게 되었다”9). 성령의 불로 정결케 된 후 그리스도만이 제자들의 생각과 생애, 행동의 첫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사랑과 조화, 연합의 능력이 나타났다. 모두 새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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