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달 첫째 날에”(
출 40:2, 17), 하나님의 명백한 지시를 따라서, 모세는 성막을 세웠다. 먼저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띄우고, 휘장과 문을 위한 기둥을 세웠다. 이리하여 두 모서리 널판에 단단히 묶인 벽이
“고정되어 있었다”(
부조와 선지자, 347). 이 구조 위에 네 개의 덮개를 펼쳤으니(
출 40:18, 19), 제일 먼저 화려하게 수가 놓인 고귀한 덮개이며, 그다음으로 흰 염소털 덮개가 놓여지고, 다음은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 덮개와 갈색 해달 가죽 덮개가 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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