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40일 2권 제 4 부 괴로우나 필요한 경험들 Day 26 깨어짐이 필요한 이유
 오늘의 기도력은 그리스도인이 주님과의 동행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들 동안에 충실하고 희망적인 신뢰로 하나님을 기다릴 수 있기 위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들 중의 하나를 제시한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어느 정도 경험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이 경험은 무엇인가? 그것은 깨어짐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교만과 이기적인 정신을 깨뜨시는 과정이다. (54.1)
 성경은 교만의 위험성에 대하여 우리를 경고한다. (54.2)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54.3)
 그것은 하나님께서 남자나 여자를 매우 크게 사용하실 때 자주일어나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영적으로 그들을 망칠 수 있다. 죄 된 인간 본성은 심각한 죄로 이끌 수 있는 교만과 자기찬양이 차지하도록 이끌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인간의 칭찬과 찬양을 받은 잘 알려진 그리스도인 유명 인사들의 본보기들을 보아왔다. 불원간 그들은 교만과 자기 확신과 권력과 부로 인하여 죄에 늪에 빠졌다. (54.4)
 한 사람의 생애에서 깨어짐이 클수록 하나님께서 쓰실 때 우리의 유용성은 더 크다. (54.5)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 (54.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6) (54.7)
 하나님의 사업에서 참된 위대함에 이르는 길은 깨어짐과 높여짐을 통하여 먼저 겸손해지는 것이다.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은 가장 높은 자리를 구하지 않으며 자기 진출의 목표를 정하거나 그들의 성취에 대한 인정을 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을 부르시는 자리가 무엇이든지, 사람에 의하여 높고 낮은 지위로 여기든 않던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만족한다. (54.8)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모든 종들이 이 같은 겸손의 태도를 가지려고 노력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분은 그들의 생애에서 이것을 이루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그들을 인도하신다. (54.9)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히 12:6,7,11) (54.10)
 깨어짐의 경험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이며 결코 유쾌하지 않다. 깨어지는 때는 그 사람의 경험에서 어두운 때이다. 그것들은 우리의 기도들이 상달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하나님께서는 아주 멀리 계시고 관심 없으신 것처럼 보이는 때이다. 그것들은 자주 우리가 하나님의 봉사에서 비생산적인 것처럼 느껴지는 때이다. 깨어지는 경험들은 자주 심한 유혹과 큰 실패의 시간들이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서 영광스러운 결과들을 생산할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바울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행 14:22)고 썼다. 시련들은 우리 안에서 인내와 믿음과 겸손 곧 그리스도의 성품을 계발하려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편들이다. (54.11)
 교만은 깨어짐이 없었다는 증상이다. 교만은 기만적이다. 우리는 겸손하며 자아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교만이 아주 많이 우리 생애의 한 부분일 수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라고 말한다. (54.12)
 우리가 거만한지 아니면 깨어졌는지의 증거들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겸손한 사람들은 자신을 위대하다고 여기지 않으며 자기 자신의 눈에 작게 보인다. 그들이 경험한 어떤 성공에 대해서도 항상 하나님께나 다른 사람들에게 공로를 돌린다. 겸손한 사람에게 알려진 연약함이나 무능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54.13)
 교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길을 방해한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행복의 길을 방해한다.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썼다. (54.14)
 “우리의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자아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나 그것이 굴욕과 모욕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어 태세를 취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죽고 우리의 생애가 그리스도로 더불어 하나님 안에 감추어질 때는, 무시나 경멸을 조금도 괘념치 않게 될 것이다. 비난에 대하여 귀머거리가 되고, 조소와 모욕에 대하여는 소경이 될 것이다.”(보훈, 16) (54.15)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우리가 깨어지고 교만이 뿌리 뽑힐 때 우리는 누가 우리를 비웃거나 모욕할 때 마음에 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곧 그것을 떠나보낼 것이다. 왜? 만일 우리가 깨어짐을 통하여 겸손해진다면 우리는 계속하여 자아를 추구하지 않고 자아를 모욕으로부터 방어하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54.16)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쓰시려는데 주로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54.17)
 2. 하나님서는 어떻게 우리의 교만을 깨뜨리시는가? (54.18)
 3. 깨어지는 경험의 특성들은 무엇인가? (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