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짐의 경험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이며 결코 유쾌하지 않다. 깨어지는 때는 그 사람의 경험에서 어두운 때이다. 그것들은 우리의 기도들이 상달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하나님께서는 아주 멀리 계시고 관심 없으신 것처럼 보이는 때이다. 그것들은 자주 우리가 하나님의 봉사에서 비생산적인 것처럼 느껴지는 때이다. 깨어지는 경험들은 자주 심한 유혹과 큰 실패의 시간들이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서 영광스러운 결과들을 생산할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바울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행 14:22)고 썼다. 시련들은 우리 안에서 인내와 믿음과 겸손 곧 그리스도의 성품을 계발하려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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