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성소에서 고대 이스라엘을 위하여 대속죄일에 행했던 지상 대제사장의 사업의 원형은, 하늘 성소에서 마지막 심판의 큰 날에, 하나님의 가족인 참이스라엘을 위하여 우리의 하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사업이다.
다니엘 8장 14절의 이천삼백 주야의 마지막, 즉 1844년에 이 마지막 심판이 시작될 때, 예수님께서는
하늘 성소의 정결을 위하여 하늘 성소의 성소로부터
“지성소”(
히 9:3)로 들어가셨다.
2)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
벧전 4:17)한 이후, 지상에서 잠시 동안이라도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된 자들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의 사건이, 이때에 낱낱이 검토되고 조사된다. 이 조사는 끝까지 견딜 자를 조사하는 것이므로 그것을
조사심판이라 부른다(
마 10:22).
3) 그리스도를 그들의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 결코 진실한 이스라엘의 구성원이 되지 않는 자들은 (
갈 3:20), 이때에 고려되지 않는다. 그들의 사건은 이와 같은 조사가 필요 없고, 그들의 심판은 집행만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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