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내 아버지는 아니 계신 곳이 없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렘 23:24). 이와같이, 하나님께는 아니 계신 곳이 없으므로,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합니다(
시 139:7-12). 이와같이 내 아버지 앞에는 아무것도 감출 수도없고, 그분은 아니 계신 곳이 없으시니 참으로 의지할 분이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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