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40일 2권 제 4 부 괴로우나 필요한 경험들 Day 25 모든 시련들의 목적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한 목적을 위한 시련들을 경험하도록 허락하시는데 그것은 우리 생애에서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는 기회를 결코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분을 의지하기를 결코 배울 수 없다. 사람의 곤경은 하나님의 기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으며 우리의 선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려운 상황들에서까지도 모든 일이 합력할 것이다. (52.1)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52.2)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에 대하여 어떤 것을 배우기 원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 이것을 본다. 나사로의 자매들, 마르다과 마리아는 오셔서 자기들의 형제를 치유해 주시도록 예수님께 사람을 보냈다. 예수께서는 오시는 것을 지체하셨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자기들의 형제가 죽음에 직면한 위기에 예수께서 상관치 않는다고 결론지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지체하시는 목적이 있으셨다. 그분은 자신에 대하여 어떤 것을 나타내시기 원하셨으니 그분은 질병과 병의 치유자이실 뿐 아니라 또한 부활과 생명이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 (52.3)
 또한 예수께서는 마르다와 마리아가 안정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교훈을 배우기 원하셨으며 그분은 모든 것이 잘 되도록 하신다는 확신을 주기 원하셨다. 이것은 그분께서 우리가 모든 시련들 가운데서 배우기를 원하시는 그 같은 교훈이다. 우리가 이 교훈을 빨리 배우면 배울수록 우리는 생애의 모든 시련가운데서 모든 이해를 초월하는 평강을 더 빨리 경험할 것이다.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기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거나 응답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을 신뢰함은 우리가 친밀히 그분을 알 때에만 온다. (52.4)
 하나님께서는 자주 경제적 그리고 물질적 필요들을 사용하셔서 그분과 더 가까운 관계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한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우리가 중대한 경제적 위기를 만나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강하지 않음을 발견한다. (52.5)
 예를 들면, 말라기서에서 하나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십일조와 헌물을 그분께 돌려 드리면 우리를 축복하시리라 약속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그분을 “입증”하거나 그 문제에 대한 “시험”을 해 보라고 요청하신 성경 말씀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돈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 수 있는 영역임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시험하며 그분의 신실하심을 입증하는 기회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런 때에 그분은 우리가 다음과 같은 약속들에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52.6)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 3:9-10) (52.7)
 우리가 하나님을 첫째로 공경하라는 명령을 받았음을 주목하라. 그 후에 우리는 공급하심에 대한 그분의 약속을 믿음으로 주장할 수 있다. 이것은 정확히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나의 경험으로부터 나는 말할 수 있다. 많은 경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충고와 명령들을 따르려고 믿음으로 발을 내어 디딜 때까지 구원해주시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구원을 위하여 그분을 신뢰하는 중요한 교훈을 배우도록 우리에게 시험하는 상황들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52.8)
 그대는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는가? 그대는 모든 상황들 곧 가장 어렵고 시험을 주는 상황들에서까지도 그분을 진정으로 신뢰할 만큼 충분히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아는가? 이것이 그분께서 우리로 어려운 때를 통과하도록 허락하시는 바로 그 목적이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께서 그분 자신의 방법과 시간에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의심 없이 알면서 신뢰하고 안정된 믿음으로 그분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을 배우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 오실 때, 예수님을 만나려고 준비된 사람들은 모든 것이 그들을 대적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다고 말하고 있을 때에라도 그분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을 알면서 그들의 하나님을 확고히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아는 백성이 될 것이다. (52.9)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예수께서는 왜 마르다와 마리아가 자기들의 형제에 관한 요청에 지체하셨는가? (52.10)
 2. 왜 하나님서는 자기 자녀들을 어려운 상황들 속으로 인도하시는가? (52.11)
 3.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그분을 신뢰하기를 가르치시려고 자주 사용하신 상황들은 어떤 종류의 것이었는가? (52.12)
 4. 모든 상황들에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가? (52.13)
 5. 그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십일조와 헌금을 하나님께 돌려드림에 관하 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 (52.14)
 6. 민수기 23:19을 읽으라.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신 적이 있는가? 이 성경 절은 그대에게 확신 을 주며 그대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가? (52.15)
 기도 활동
 ● 기도 파트너를 불러 기도력을 공부하라 (52.16)
 ● 기도파트너와 함께 기도하라 (52.17)
 1. 성령께서 침례를 베푸시도록 (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