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병이다.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며,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든다. 폐경 후 3~5년 내에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난다. 골다공증은 병적으로 골속이 여기저기 공간이 생기는 병으로 연장자에게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골의 무기질 감소의 범위에 따라서 통증, 특히 허리의 통증이 있고 골의 변형 및 신장의 감소, 그리고 병적 골절이 나타나기도 한다. 골절은 척추, 발목, 골반, 손목, 그리고 팔과 다리에서 일어난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적절한 식사와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다스리면 예방과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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