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친밀히 알고 그분과의 가깝고 의미 있는 관계를 계발시키려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두 가지 경험이 있다. 첫째는 매일 경험해야 하는 성령의 침례를 우리에게 주신다. 둘째로 우리를 여러 가지 생애의 경험들로 인도하신다. 이 경험들은 보통 어려운 때라고 부르는 것들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우리 하나님을 아는데 필요하며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다. (50.1)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이스라엘이 그분을 개인적으로 알게 하시려고 시련의 상황들로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셨다. 이스라엘은 430년 동안 애굽에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뛰어난 지식을 가졌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알았지만 그분을 친밀히 알지는 못했다. 첫째 그분은 그들을 위하여 바로를 대적하시는 그분의 능력을 보이셨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재앙에서 나타난 죽음을 포함한 모든 천연계 위의 최고의 지배자이심을 보았다. (50.2)
이스라엘은 이 극적인 경험들과 같은 하나님과의 더 많은 개인적인 경험들이 필요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도록 그들을 인도하셨다. 그들은 뒤에는 바로의 군대와 앞에는 홍해 사이에 갇히게 되었다. (50.3)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케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 모든 군대와 그 병거와 마병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리니 ∙∙∙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 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출 14:16,17,27) (50.4)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위하여 100% 그분을 의지해야 하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그분은 그들이 모든 상황들에서 그분을 기다리는 것을 배우며 그분께 완전히 의존하는 것을 배우기를 원하셨다. 그분은 바다를 통과하는 마른 길을 내시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다른 쪽에 있을 때, 바다는 합쳐지고 바로의 모든 군대는 물에 빠지게 하셨다. (50.5)
그분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구출해 내시기 위하여 친히 일하시고 홍해를 여시며 바로의 군대를 멸하신 후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알고 신뢰하게 되었다고 그대는 생각하는가? 불행하게도 그렇게 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분을 알려면 더 많은 어려운 상황들로 들어가야 함을 아셨다. (50.6)
그러므로 다음에는 그분께서 마실 수 없는 물이 있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이것은 사막에서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들은 모두 목말라 죽을 수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개인적으로, 경험적으로 그들의 공급자, 구원자, 그리고 구세주로서 그분을 알게 되기를 바라셨다. 그분께서는 그분이 구원하실 것을 알면서, 그들이 어려운 상황들에서 그분을 신뢰하고 평온하고 확고한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을 배우기 원하셨다. (50.7)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출 15:23-25) (50.8)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시련들 곧 당신의 생애에 있는 모든 시련들의 목적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알고 신뢰하기를 배우는 기회를 갖는 상황들로 자기 자녀들을 이끄신다. (50.9)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왜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군대가 위협이 될 수 있는 홍해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는가? (50.10)
2. 왜 하나님서는 목말라 죽을 수 있는 곳 사막에서 마실 수 없는 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 는가? (50.11)
3. 이스라엘은 왜 이 경험들을 통과해 갈 필요가 있었는가? (50.12)
4. 당신의 생애에서 그분과의 더 깊은 관계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있는 곳을 통과 하는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 (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