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40일 2권 제 4 부 괴로우나 필요한 경험들 Day 23 하나님을 아는 일의 중요성
 예수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라고 말씀하셨다. (48.1)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무엇을 아느냐에 있지 않고 누구를 아느냐에 있다. 성경과 성서에 대한 그들의 지식에만 집중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준비에서 그들이 “무엇”을 아는데 의존할 위험이 있다. 제칠일 재림교인들로서 우리는 우리가 안식일, 십일조 헌납, 죽음, 짐승의 표, 그리스도의 재림의 방식 등등에 대하여 알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십일조을 헌납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건강개혁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가 무엇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만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맺음 없이 우리는 속임을 당하고 결국 멸망당할 것이다. (48.2)
 “안다”라고 번역된 희랍어는 단순히 지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친밀히 아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나는 질문 한다. 하나님은 진정 그대에게 실제인가, 아니면 그분은 다만 지적인 개념에 불과한가? (48.3)
 우리는 그분에 대한 교리들이나 가르침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이스라엘은 구약의 책들과 성소 봉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체로 오셨을 때, 그들 자신의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그분을 잘 모르는데 대하여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39-40)라고 말씀하셨다. (48.4)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분이시다. 우리는 창조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람의 일들에 관여하심을 말하는 성경의 다른 이야기들을 읽으면서도 그분을 아직 모를 수 있디. 우리는 봉사사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활동적일 수 있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놀라운 일들을 행하기까지 하면서도 그분을 모를 수 있다. 예수께서는 바로 이 사실은 마태복음 7:21-23에서 지적하셨다. (48.5)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48.6)
 분명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성공적인 봉사는 그분을 안다는 실제적인 증거는 아니다. 어리석은 처녀들도 자기기만에 빠져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속히 오실 것을 믿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과의 교제를 즐겼다. 그들은 교리들을 믿었으며 그리스도인 생활태도를 가지고 살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마 25:12)고 말씀하셨다.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48.7)
 “미련한 처녀로 대표된 계급은 외식하는 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진리를 존중히 여기고, 진리를 옹호해 왔으며, 또 진리를 믿는 사람들에게 매혹되었다. 그러나 저희는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들은 반석 되시는 예수님 위에 떨어져 저희의 옛 성질을 깨뜨리려 하지 않았다 ∙∙∙ . .미련한 처녀로 대표된 계급은 단지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행위만으로 만족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 .하나님께 대한 저희의 봉사는 점차 저하되어 형식화 되고 만다.”(실물, 411) (48.8)
 “그들의 이름 ‘어리석은 처녀들’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마음의 역사가 없는 사람들의 성품을 묘사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리석은 처녀들을 슬기로운 처녀들로 변화시키지 않았다 ∙∙∙ .어리석은 처녀들로 묘사된 교회의 상태는 또한 라오디게아 교인의 상태로서 묘사된다.”(리뷰 1890.8.19) (48.9)
 그들이 성령의 역사에 그들의 생애를 굴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리석은 처녀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는 것에 주목하라. 성령의 역사에 생애를 굴복함은 하나님을 친밀히 알고 성품이 예수님과 같이 되도록 그들을 이끌었을 것이다. 이것이 매일 성령의 침례가, 하나님을 친밀히 알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준비하는 모든 신자를 위해 필수적인 이유이다. (48.10)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말할 때, 성경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48.11)
 2.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아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같은가? 둘은 어떻게 다른가? (48.12)
 3. 활동적이고 분명히 성공적인 봉사사업이 하나님을 안다는 증거인가? (48.13)
 4. 예수께서 신랑으로 오실 때, 어리석은 처녀들이 왜 거절을 당하는가? (48.14)
 기도 활동
 ● 기도 파트너를 불러 기도력을 공부하라 (48.15)
 ● 기도파트너와 함께 기도하라 (48.16)
 1. 성령께서 침례를 베푸시도록 (48.17)
 2. 당신과 그분의 교회를 부흥시켜 주시도록 (4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