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에 나타난 구원 서문 추천의 글 — 리처드 데이빗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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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데이빗슨 철학박사
앤드루스 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과 과장
(9.1)
 라론델 박사는 이 책에서 근래의 학자들이 성취하지 못했던 바를 완성시켜 놓았다. 그는 시편의 본질로 깊이 들어가 그 심장의 고동을 어루만져 시편에서 주는 그 기별의 근본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이 기도와 찬양의 책을 음미하는 데 있어서 아주 보기 드문 예술성을 발휘하여 딱딱한 학자적인 기풍과 심오한 영적 해석 감각을 잘 조화시켜 놓고 있다. (9.2)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과 일치하는 각 시편의 해석은 저자인 라론델 박사 자신이 얼마나 이 시편들과 더불어 가까이, 그리고 깊이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독자는 각 시편을 통해 신학적 보화의 궁전에 들어가 영적으로 황홀한 말씀의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 각 시편은 그리스도 중심 사상과 성경이 유기적 합일체라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해석학적, 신학적, 및 주석적 풍부함에 깊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다른 시편, 그리고 구약과 신약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더욱더 빛을 발산하게 된다. (9.3)
 본인은 시편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이 책 “시편에 나타난 구원”을 시편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다. 사려 깊은 모든 독자들은—학자, 목사, 평신도 할 것 없이—이 “오늘을 위한 소망의 기별”로 말미암아 지적으로 고무되고 영적으로 새롭게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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