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그리스도의 창조주 하나님으로서의 권위를 나타내는 표징이요, 그 역사적 증거물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시기하고 질투한 사단은 이에 대적하기 위해 그 도전장으로 「일요일」—태양신 숭배일—을 제정하여 맞섰다. 창조의 기념일로서 하나님이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이 「안식일」(
창 2:1-3)은 사단에게 있어서는 이 지상에서 심히 증오하는 날이기 때문에, 그는 바벨론에서 태양신 숭배일인 「일요일」을 제정할 때 「안식일」을
“토성신의 날”이라 하여 7요일 중에서 가장
“불길한 날,” “흉한 날”(dies nefatus)로 일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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