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상호 복종의 개념의 기초가 되는
“피차”라는 구절은 항상 상호적이라는 개념은 아니다. 같은 구절의 예가
야고보서 5:16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에 나타난다. 이 교훈은 치료 과정의 한 부분으로서 환자가 그(그녀)의 죄를 장로에게 고백하라는 문맥에서 주어졌다. 죄에 대한 상호 고백의 문구에 장로도 환자에게 그의 죄를 고백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시가 없다. 동일한 맥락에서
“피차 복종하라”는 권면은 두 사람 상호의 개념이라고 주장할 필요는 없다. 이상의 문맥상 구조 그리고 동사의 사용에서 본대로
“피차 복종하라”는 구절은 권위에 대한 상호 존경과 피차 권위에 복종하라는 일반적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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