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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치고 병을 완치시키고 싶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합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하고 말씀하신 분이 누구이며, 그분은 나와 과연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발견한다면, 병을 완치시키는 길이 확트일 것입니다. 따라서, 지체하지 않고 그분에게 달려나가서 “제가 낫기를 원합니다. 저를 고쳐 주옵소서”하고 탄원할것이 아니겠습니까? 로마의 “피타고라스”“가장 가까운 곳에 제일 좋은 방법이 있음을 깨닫지 못함은 애석한 일이라”고 하였으니, 이 얼마나 의미 심장한 말입니까? (348.1)
 “네가 낫고자 하느냐?” 말씀하신 분은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신 분도 아니요 감히 가까이 할 수 없는 분도 아니십니다. 그분이 어디 계신 것과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그리고 나와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가를 다음에 펼쳐지는 연구에서 깨닫고, 주저없이 현재의 있는 상태 그대로 나가십시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굳게 약속하신 그분이 바로 “네가 낫고자 하느냐?” 말씀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또한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고 확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만나기만 하면, 그대의 완치는 틀림이 없습니다. (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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