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40일 2권 제 3 부 우리의 주권자 하나님 Day 22 시련의 사건들과 하나님의 주권
 그리스도인들은 시련들과 곤란한 일들이 그들의 생애에 다가오는 때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이것에 관하여 베드로는 기록하였다. (46.1)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46.2)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들이 우리를 대적하여 일하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그들은 우리에 대하여 거짓되게 말하고 우리를 속이고 불공평하게 취급할 것이다. 우리는 안식일에 일하는 문제에 직면하고 십일금과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지 말라는 유혹을 받을 것이다. 많은 도전들이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시련들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종합계획을 확고히 신뢰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기 위하여 그분을 인내로서 기다리며 그분께 충성되게 남아 있기를 원하신다. (46.3)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금요일의 제자들을 생각해 보라. 모든 희망은 사라졌다. 그들이 메시야로 믿었던 분이 돌아가셨다. 미래는 어둡고 냉혹하였다. 두려움과 낙담이 그들 마음을 채웠다. 사람의 관점에서 이것은 가장 큰 비극이었으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것은 가장 큰 승리였다. (46.4)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는 유사한 때를 경험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권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알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애에서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시면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구원을 위하여 주님을 인내로서 기다리게 될 것이다. (46.5)
 하나님께서는 또한 자신을 옹호하시려고 사단의 악한 계획들이 어는 정도까지 이행되도록 허락하신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이것을 썼다. (46.6)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엡 3:10-13) (46.7)
 사람의 관점에서 볼 때에 좋고 나쁜 지상의 모든 사건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주에 자신의 지혜를 나타내실 것이다. 사탄과 악인들의 계획들은 실제로 하나님 자신의 옹호를 위하여 합력하여 일할 것이다. 끝내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10-11) (46.8)
 하나님의 의논과 계획들이 우리의 생애와 교회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을 아는 일은 놀라우며 용기를 주며 확신시키는 일이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면서 모든 일들이 자기 백성에게 유리하게 되기를 “바라고만 계시며” 악한 사람들이 자기 백성을 아주 호되게 취급하지 않기를 “바라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는 무능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분의 계획들이 방해받지 않으며 피조물 곧 사탄, 사람, 혹은 천연계에 의하여 멈추어지지 않는 주권자,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다음의 약속들은 이 진리를 아주 분명히 나타냈다. (46.9)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잠 21:30) (46.10)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사 14:27) (46.11)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사 46:9-10) (46.12)
 악인은 그대를 대적하여 작당하고 음모를 꾸밀 수도 있다. 사탄은 당신을 낙담시키고 멸망시키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매우 어려운 시간들을 통과하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의심 없이 하나님은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그분은 당신의 선을 위하여 무엇이든지 당신의 생애에 들어오게 하심을 안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신성한 섭리가운데서 인내와 충성과 희망찬 신뢰를 가지고 기다릴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라. (46.13)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대상 16:31) (46.14)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생애에 어려운 시련들이 올 때 놀라지 말아야 하는가? (46.15)
 2.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당신 같으면 어떻게 반 응 하였겠는가? (46.16)
 3. 어떻게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좋은 사건이었는가? (46.17)
 4.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과 교회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하여 무엇을 나타내시는가? (46.18)
 5.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의 주권자이심을 나타내는 성경절 둘을 적으라. (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