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동물의 수집은 예나 지금이나 재미있는 일이다. 메소포타미아에는 사자들이 많았다. 앗시리아의 한 왕은 한 번의 사냥에 970 마리의 사자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1 성경에는 사자들이 백 번 이상이나 언급되었다(특히
사사기 14장과
열왕기상 13장을 보라). 동물들을 산 채로 포획하는 기술이 보급되어 있었다. 물론, 현대의 진정제 같은 약물이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살촉이 없는 화살을 동물들에게 쏘아서 그들을 약하게 만들거나 감각을 잃게 한 후에 용기 있는 사람들을 시켜 그것들을 밧줄로 묶게 하였다.
2 또 깊은 구덩이에 빠뜨려 잡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진 바대로, 사로잡힌 사자들은 번식력이 강하다. 따라서, 울안에 갇혀 굶주려 있는 사자들을 상상해 보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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