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알리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에게 요청하기 전에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며, 우리의 모든 곤궁을 이해하신다.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내려오시게 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정로의 계단, 93).
7) 이와 같이 우리는 그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그분의 선물에 감사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선물을 사용해야 한다.
“새벽” 예배(
출 14:24)를 규칙적으로 준수하기 위해서는, 환경과 변덕스러운 마음을 대항하는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목적과 신실한 사랑이 필요하다. 매일 아침에 하루의 직무와 관심들이 우리에게서 하나님과의 이 축복된 교제를 빼앗아 가기전에, 우리의 생활을 그분과의 교제로 시작한다면, 하루 종일 풍성한 보상으로 가득 찰 것이다. 만약 우리가 아침 시간의 축복을 소중히 여기면,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삶의 역경을 이길 활력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