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의 모양이
“정사각형”인 기도의 제단으로 가까이 갈 때, 우리 또한 그리스도와 같이 견고하게 되는 것을 나타낸다.
2) 희생의 제단에서와 같이 기도의 제단에서도, 네 개의 뿔은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뿔들은 힘과 능력, 승리와 명예를 상징한다. 기도는 죄를 정복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인의 개인적인 힘이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일하는 그의
능력이다. 기도는
승리를 가져다주는 동시에,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좌 바로 옆에서 그분과 교제하도록 초청을 받은
명예임이 확실하다.
3) “간청, 호소, 애원 등이 인간 사이의 심금을 울리고, 국가 간의 문제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도는 하늘의 심금을 울리는 수단이다”(
S & D, 335). 진설병상 둘레의 금테두리와 같이, 분향단 주위의 금테두리는 능력뿐 아니라
“늘 간절히 기도하”(
롬 12:12, 신킹제임스역)는 그리스도인이 적당한 때에 확실히 받을 보상을 나타낸다.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