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은 예가 바로 5장(章)에서 우리가 살펴본 바 있는
“꼬부라져 펴지 못하는 여인”을 치료한 경우이다. 회당장은 자기가 볼때 그러한
“일은 엿새 동안에 할 것이고 안식일에는 말아야 할 것”이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치료 행위에 반대하였다(
눅 13:14). 그리스도는 청중들에게 안식일에 가축에게 물을 먹이는 관습을 상기시킴으로서 이같은 그릇된 인식을 반박하셨다. 만약에 동물들의 매일의 필요들이 충족되어야 할 성질의 것이라면
“18년 동안 사단에게 메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메임에서 푸는 것은 더더욱 합당한 일이 아니겠는가?”(
눅 13:16). 아마 어느 누구도 안식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의 축복들을 나눠주는 날로 만들어(
요 9:4) 안식일이 가진 복음적 봉사의 특성을 강조하려는 그리스도의 결의 어린 노력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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