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40일 2권 제 3 부 우리의 주권자 하나님 Day 19 사람 위에 계신 하나님의 주권
 어떤 사람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천연계에 대한 주권을 가졌을 수 있지만 사람은 자유의지를 가졌습니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렇다. 그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또한 사람에 대하여 주권이 있으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나는 이것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다. 하나님의 모든 신민들의 행위들은 그분의 지배아래 있다. 이것은 반역적인 사람들에게까지도 적용된다. 그들은 알지 못하지만, 그들은 우리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은밀한 명령을 이행하고 있다. (40.1)
 이것은 모세시대에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으려던 애굽 왕 바로의 경우에서 분명히 예증되어 있다. 때때로 우리는 성경에서 내가 하나님의 “계시된 뜻”“은밀한 뜻”이라고 부르는 것을 발견한다. 이 둘은 서로 반대되는 것 같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공평한 기준이나 우리가 옳거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려 하지 말아야 함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다. 자주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같은 존재로 만들려고 한다. 바울과 이사야가 이 문제에 대하여 우리에게 어떻게 말하는지 기억하라. (40.2)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 (40.3)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사 55:8) (40.4)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의 탈출을 분명히 지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보내라고 모세를 통하여 바로에게 말씀하셨다. 그런 후에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이스라엘을 보내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을 애급인들과 자기 백성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40.5)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재앙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출 7:3-5) (40.6)
 이 성경절들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드러난 뜻과 은밀한 뜻이 서술된 것을 본다. 그분의 드러내신 뜻은 바로가 이스라엘을 곧바로 보내는 것이 아니었다. (40.7)
 성경은 악한 사람들을 다루시는 방법은 그들로 악한 행위들을 계속하도록 허락하시든지 아니면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그들을 제한하심을 보여준다. 바로의 경우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드러내신 뜻에 그로 반항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모세와 이스라엘에 대한 바로의 분노를 제한하셨다. 잠언서는 우리에게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9)고 알려준다. (40.8)
 바로의 악한 마음은 애굽의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을 막을 계획들을 세웠으며 결국 그는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멸하려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주권자 하나님은 바로의 악한 계획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무효화시키셨으며 다만 그의 악한 계획들 중의 어느 정도만 행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그가 행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악한 계획들은 그분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애굽과 이스라엘에게 타나내시는데 이용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을 아셨으며 그분은 이것을 행하시려고 바로를 사용하셨다. (40.9)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40.10)
 우리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주님께 기도로 앙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 대하여 이것을 아는 것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나는 개인이 제칠일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확신하지만 그들의 상관이 만일 하나님의 거룩한 날에 일을 하지 않으면 해고시키겠다고 협박는 경우들을 많이 보았다. 이런 종류의 상황들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걱정되어 “손을 흔들며” 이 젊은이가 직장을 잃지 말았으면 하고만 계시지 않는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 자기 자녀들을 구출할 수 없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아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며 그 상관의 결정을 지도하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를 해고하려는 악한 계획을 실행하도록 하시든지 그것을 번복하시어 그 상관의 마음에 그의 직원을 해고할 생각을 버리도록 하실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잠언은 우리에게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잠 21:1)고 말한다. (40.11)
 우리는 그 때에 우리를 위한 최선을 안다고 생각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큰 그림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하거나 다른 문들을 열기 원하실 때, 현재의 문들이 닫히는 것을 허용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께서 어떻게 결국은 그분의 이름에 영광이 돌려지며 모든 것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도록 할 경험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안식일 문제로 직장을 잃도록 허락하실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분이 그렇게 하신다면 그분은 우리를 위한 더 나은 어떤 계획을 가지신 것이다. 그런 것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모든 약속들에 해당한다. (40.12)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어느 것이 그대가 믿기에 더 어려운가: 하나님은 천연계 위의 주권자이신가 아니면 사람 위 의 주권자이신가? 이유는? (40.13)
 2. 하나님이 사람 위의 주권자시라는 성경의 증거들은 무엇인가? (40.14)
 3. 하나님께서 사람 위의 최고의 통치권을 가지셨음이 왜 중요한가? (40.15)
 기도 활동
 ● 기도 파트너를 불러 기도력을 공부하라 (40.16)
 ● 기도파트너와 함께 기도하라 (40.17)
 1. 성령께서 침례를 베푸시도록 (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