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일 속죄가 갈바리에서 만들어졌고 완성되었다면 그것은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을까? 제사장이나 그 누가 갈바리에서 속죄를 집행하였는가? 로마 군병들과 악한 유대인들이 아닌가?
2. 죽임을 당한 것은 속죄를 이루지 못하였다. 죄인은 희생물을 죽였다.(
레 4:1~4, 13~15) 그 후 제사장은 피를 취해 속죄제를 만들었다.(
레 4:5~12, 16~21)
3. 그리스도는 속죄를 이루려고 임명받은 대제사장이었고 그분이 부활 후까지는 확실히 그 자격을 취하실 수 없었으며 우리는 속죄라고 칭할 수 있는 그분의 부활 후 지상에서 그가 행한 어떤 일에 대한 기록도 가지고 있지 않다.
4. 속죄는 성소에서 이루어졌으나, 갈보리는 이러한 장소가 아니었다.
5. 그분은
히 8:4에 따라 지상에서 속죄를 행하실 수 없었다.
“만일 그가 땅에 있었더라면 제사장이 될 수 없었으리라” 레위기 율법은 지상 제사제도였다.
6. 그러므로 그는 속죄를 이루는 사업을 그런 역사적 성격이 어떠하든 그가 하늘에 오른 후 그의 피로 무리를 위해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을 때까지는 속죄를 이루는 사업을 시작하지 아니하였다.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