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변화는 내적 능력을 심히 시련할 수 있다. 변화에 대처하는 부부의 능력은 대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과 서로에게 대한 헌신의 깊이에 따라 결정된다. 그리스도인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랑하는 자의 손실이 발생할지라도, 우리의 최선의 관심을 생각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허락으로 된 것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떤 경우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나 무죄한 아이가 고통을 당하거나 갑자기 죽어갈 때, 왜 그런 일이 그들에게 일어나는지 이해하기가 불가능할 때가 올 것이다. 바울이 무슨 고통을 당했었는지 모르지만, 그는 주께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주시기를 세 번이나 기도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주께서 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 12:9)고 말씀하셨다.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