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남편에게 창조적인 질문을 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저희 가족예배를 시작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최근엔 당신이 너무 바쁘신 것 같아요. 오는 며칠 동안 가정예배를 드리기로 계획하면 어떨까요? 당신은 기도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교회에 참석하는 것이 좀 힘드신가요? 제가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이와 같은 질문들은 남편으로 하여금 받아들이고 수긍할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또한 이것은 남편으로 하여금 가족의 종교생활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함으로 부인의 기대를 이루는 생활을 살아가게 하는 동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남녀가 기쁘게 하나님과 건전한 관계를 가질 때 대개의 결혼 생활의 불화는 해결될 수 있다. 한쪽이나 양자가 이 교제를 게을리 할 때 해결의 가능성은 크게 줄어드는 것인데 그것은 그들이 당면 한 문제를 가지고 주께 기도하며 해결해 주시기를 더 이상 강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