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세족 예식(洗足禮式)으로 시작하여(
13:1-12), 그 방을 떠나 기드론 계곡을 지나 유다가 예수를 배신하게 될 감람나무 숲으로 향해 가는 예수와 그의 제자들로 끝맺고 있다(
18:1-3). 흥미로운 문제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 방을 떠나자고 하시는
요한복음 14:31에 나타난다.
요한복음 15-17장의 강론이 그 무리가 일어나 서성거리고 있을 때(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모습이다) 행해졌는가? 아니면 이것이 어떤 학자들이 제시하듯이 요한이 죽은 후
에 13-14장과 동일한 주제를 지닌 내용을 누군가가 삽입했다는 증거일까? 우리는 후자일 가능성에 대한 외증이 없기에(엘렌 G. 화잇의 선지자와 왕 의 제작은 그와 같이 삽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한 사례를 제공한다. 참고 자서전, 435, 436), 전자를 더 선호하고 있다(엘렌 화잇은
요한복음 15-17장이 예루살렘에서 겟세마네로 가는 도중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 시대의 소망,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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