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야고보서가, 우리가 논의한 것처럼, 교회가 유대주의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기 전에, 그리고 장로와 같은 직책이 기독교의 독점적인 것으로 발전되기 전에 쓰여졌다면, 그리고 야고보의 서신이 단지 예루살렘의 작은 신앙 지체들보다 더 넓은 청중들에게 쓰여졌다면,
“장로들”은 더 광범위한 의미를 내포할 것이다. 야고보는 다양한 지역의 회집(
ekklēsia, 전통적으로
“교회”로 번역됨), 유대인 혹은 그리스도인, 회당이나 그리스도인 교회의 나이 많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Easton, 15, 16; Adamson,
The Epistle, 197; Martin, 207).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야고보의 관심은 우리의 관심과는 매우 다르다. 우리는 누가 특별한 의식을 수행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야고보는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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