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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에게 중요성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작게 만드시고 인간에게 뭔가를 알려주시려고 우주는 광대하게 지으셨습니다.” 존 파이퍼 (45.1)
 하나님께서는 모든 능력을 다 가지고 계시고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든지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어떤 좋은 환경도, 지위도, 특별한 기술도, 경험도, 지식도, 그분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하신 것과 같이 우리를 사용하셔서 세상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45.2)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을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불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성령을 통한 방법으로 사용되어질 사람임을 알고 조심스럽게 제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사명을 완수할 경험이나, 지위나, 학위나 기술이 전혀 없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그들은 아주 비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그들은 능력있는 지도자들이었습니다. (45.3)
 때때로, 우리의 장점을 이용하여 교회에서 무언가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의 장점을 떠벌리지도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능력대로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사명에 대한 축복에 대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도 돌리지 않았습니다. (45.4)
 짐 킴바라는 그의 책 신선한 능력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 다른 해결방법과 혼용하지 않으신다. 성령의 능력에도 다른 해결 방법이 조금이나 많이 절대 섞이지 않게 하신다. 이 능력은 오직 성령님 자신에게서만 오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에서 찾을 수 있는 보증된 유일한 일이다. 이것이 다른 일들은 신뢰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고, 이것이 성령이 비할 데 없는 최고의 능력으로 유일한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45.5)
 만약 여러분이 어디서 왔으며, 누가 여기까지 인도해 왔는지 모르신다면 여러분은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의하여 도착한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모든 일들을 우리가 이룬 업적으로 인정함으로 예수님을 신뢰하는 대신에 우리는 자신을 신뢰하는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성공”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라고 인정하는 대신에 우리가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우리의 영향력, 우리의 환경, 지위, 학위 그리고 우리의 처세술에 업적을 돌리고 있습니다. (45.6)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지위나 발전을 가져오는 재능이나 학위 등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에는 잘못이 없습니다. 이런 것들은 교회봉사를 좀 더 잘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도구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도구들이 결정을 처리하거나 다른 사람을 지배하거나 심지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요하는 데 사용되어질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일하시지 않을 것이고 사명은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45.7)
 다음 장에서 우리는 우리가 갖고 열심히 일하는 도구들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애에 성령께서 인도하지 않으시면 이 도구들이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45.8)
 생각해 볼 문제
 1.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이시라면 어떤 사람을 여러분의 제자로 뽑으시겠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45.9)
 2. 여러분의 과거을 회상에 보십시오. 무엇이 지금 여러분을 여기까지 오게 했습니까? 그것이 여러분의 재능이나 기술이나 열심히 일을 했거나 학위입니까? 여러분의 생애와 사명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뒤에서 축복주시는 장면들을 인정하고 계십니까? (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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