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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점: “율법에 대한 그리스도의 관계가 이해되지 못함”이란 제하의 한 기사가 1890년 2월 4일 리뷰 앤 헤럴드에 실렸다. 이 주제로 말미암아 우리는 엘렌 G. 화잇이 그 주제를 이해시킬 수 있도록 기대하게 된다. (189.1)
 이 기사는 같은 해, 즉 1890년 3월 18일, 5월 27일, 8월 19일 리뷰 앤 헤럴드의 다른 기사들과 비교해 볼 때 1890년 2월 4일 기사가 두 가지 목적으로 쓰여졌음을 발견한다. 하나는 율법과 관련된 그리스도의 의는 그리스도의 나눠주시는 의라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요, 둘째는 백성이 그리스도의 의에 관한 이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거절하였다는 것이다. (189.2)
 1890년 2월 4일 리뷰 앤 헤럴드 기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189.3)
 “진리의 교사들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산 지식이 없으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침에 있어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것을 연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박 겉 핥기식 지식을 가지고 있으나 율법에 대한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이해하지 못하며, 청중들에게 구원의 경륜을 펼쳐보일 때, 옳은 방법으로 제시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관계는 어렴풋이 이해되고 있다. 율법은 그분의 의지의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과 딸들같이 인간 자녀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목적하시는 것은 그 율법을 순종함을 통해서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도덕적 율법의 관계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189.4)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함 가운데서 찾게된다. 우리는 단 한점이라도 거스릴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렇게 하면 우리는 모두 범한 자라고 선고된다. 극히 중대한 것은 우리의 구원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만반의 준비가 완료되었기 때문이며, 우리로 순전하고 부족한 것이 전혀 없도록 준비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인간의 힘만으로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들에 응하기가 가능치 않다. 한 치료제가 구주 안에서 제공된 바 되었다. 그분은 그분의 공로들을 인간에게 주실 수 있으며, 구원의 위대한 사업에 동역자로 삼으신다.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자들에게 의와 성화가 되시고 구속이 되신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거룩한 순종의 완전한 본을 우리 앞에 제시하였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열렬히 권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복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90.1)
 요약: 위의 기사 중 한군데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가운데서 얻게된다.” 이것은 순종을 위한 그리스도의 공로에 대해 말한다. (191.1)
 유의점: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비록 사람은 타락한 존재이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공로와 의를 통하여 극히 고결하게 될 수 있다.”(RH 2권, 292) (191.2)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대표자로서 당신의 공로 안에서 또한 당신의 공로를 통해서 놀라운 사업을 행하시고자 성령께서 오실 때를 바라보셨다.”(TM 402) (191.3)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아담의 위치에 두시고 아담이 실패한 시험을 견디시고 이 싸움에 의해 인간을 유리한 입장에 있게 하시고 인간이 예수님의 공로를 통하여 이기는 곳에 두게하신 사건은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인간이 그의 이름으로, 그의 은혜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승리자가 되신 것처럼 승리자가 되게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 연합되었으며 인간이 승리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성의 참여자가 됨에 의해서이다.”(SD 24) (191.4)
 요점: 우리는 위의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승리와 신성의 참여자가 되기 위한 공로들은 동일한 일임을 보게 된다. 제1장에서 우리는 신성에 참여함과 그리스도의 나눠주시는 의는 동일한 일임을 발견한다. (192.1)
 “생애를 성화시키는 진리의 빛은 그 빛을 받는 자에게, 그 마음을 지배하기 위하여 다투는 죄된 정욕들을 알게 할 것인데, 이 일이 그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공로로 승리를 얻도록 모든 신경을 긴장시키게 하고, 모든 힘을 다하여 사단을 반대하게 한다.”(MYP 24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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