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설명
II. 원인
1. 알레르기 반응(allergic reactions): 피부의 알레르기 반응은 음식, 약품, 옻나무, 화분, 일부 금속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가렵고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홍조된 부분이 딱딱하게 되기도 한다. (69.1)
2. 무좀(athlete's foot): 주로 발가락 사이에 진균류 감염으로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생긴다. 피부에 홍조, 소양증, 건성이 나타나고 진물이 흐르기도 한다. (69.2)
3. 수두(chickenpox): 대부분 10대 이전의 어린이에게 나타나며 붉은 반점과 가려운 물집이 생기며 터지면서 껍질이 생긴다. 전염성이 강하나 위험하지는 않다. (69.3)
4. 피부염(dermatitis): 피부 염증 상태를 말하며 반점과 진물이 나고 딱지가 생긴다. 국부 피부염은 만성이며 계절 피부염은 겨울에만 나타난다. 박탈성 피부염(exfoliative dermatitis)은 피부에 널리 퍼지면서 생명을 위협한다. (69.4)
5. 건성 피부(dry skin):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습기가 부족하여 피부가 갈라지게 된다. 다른 증상은 피부가 얇게 벗겨지고 주름이 잡히고 비늘이 생기고 가렵다. 치료가 어려우며 추위에 더 심하다. (69.5)
6. 습진(eczema): 가장 보편적인 피부병으로 알레르기 장애로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가려움, 작은 수포, 그리고 만성 피부 염증 등이다. 어린이에게 많으나 나이가 들어서도 종종 나타난다. (69.6)
7. 단순 포진(herpes simplex): 안면 포진(cold sores) 또는 열병 포진(fever blisters)이라고도 알려진 바이러스 감염 질병으로 보통 입에만 영향을 주는데 눈에도 퍼지는 경우가 있다. 이와 조금 다른 바이러스가 성관계로 옮겨지며 생식기에 물집이 생긴다. 물집이 터지면서 통증이 있는 궤양이 생기고 결국 딱지를 입는다. (69.7)
8. 농가진(impetigo):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을 말하며 붉은 반점과 수많은 물집이 생긴다. 일부 물집은 고름이 들어있고 터지면 노란 딱지가 생긴다. 영아와 어린이에게 가장 많다. (69.8)
9. 건선(psoriasis): 정상적으로 피부는 새로운 세포가 죽은 세포를 대신하는 계속적인 과정에 있다. 건선은 이런 과정이 잘못되어 새로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생성된다. 이것이 피부에 광범위하게 비늘을 만들어낸다. 환부는 건조하고 가렵고 갈라지기도 하고 딱지를 입기도 한다. 종종 관절염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69.9)
10. 대상포진(zoster/shingles): 단순 포진(herpes simplex)이 재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감염으로 수두를 일으키며 일부 신경 세포에서 잠복기를 보내다가 다시 활동한다. 반점이 홍조 상태가 되다가 투명한 물집이 되고 말라서 딱지를 입는다. (69.10)
11. 피부암(skin cancer): 기저 세포암(basal cell carcinoma)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피부암이며 가장 치료가 잘된다. 처음에 한 곳에 작은 육질의 융기로 시작되며 햇볕에 노출된 곳에 생긴다. 만일 치료가 되지 않으면 육질 융기는 출혈이 생기고 딱지를 입고 이렇게 계속 반복된다. 상피 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은 피부에 붉고 비늘 모양의 반점이 생기며 신속하게 치료된다. (69.11)
III. 예방 및 치료
1. 피부 건성, 조기 노화, 피부암과 관련하여 햇볕의 손상에 대하여 유의한다. 지방이 많은 사람에게는 햇볕이 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자연 건강식을 하면서 근육질을 가진 사람은 햇볕이 오히려 암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70.1)
2.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을 일으키는 약물을 피한다. (70.2)
3. 가족 중에 농가진이 있다면 생필품 사용을 구별하도록 한다. (70.3)
4. 올리브유나 바셀린(petroleum jelly)은 건습 피부를 보호하는데 좋다. (70.4)
5. NEWSTART 천연 치료를 적절하게 적용한다(뉴스타트(NEWSTART) 천연치료 기본적용 참조).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