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기근, 그리고 지진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각각은 세상이 병들었음을 상기시켜 주며, 신실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아직 구원의 계획을 마치시지 못하였다는 징조이다. 이들 징조들 하나하나는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1:21) 구원해 내시는 일을 완성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이다.
마태복음 24장에 있는 다른 징조들의 대부분—박해, 거짓 선지자들, 배반, 사랑의 식어짐(
9-13절), 달과 해가 어두워짐(암흑일들), 그리고 별들의 떨어짐(
29절)—에 대해서도 동일한 말을 할 수 있다. 떨어지는 모든 별, 모든 식(蝕), 신뢰에 대한 모든 배반은 아직 그의 일이 마쳐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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