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천연치료 질병별 천연치료 허약(Wea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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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설명
 근육과 건과 인대로 이루어진 인체의 망사 조직은 힘과 유연성을 발휘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신체적인 힘은 그룹을 형성한 커다란 근육들 곧 다음과 같은 둔근(gluteus), 사두 대퇴근(quadriceps femoris), 슬굴곡근(hamstrings), 척추 기립근(erector spinae), 어깨와 팔의 이두근(biceps brachii)과 삼두근(triceps brachii) 등에서 온다. 이런 근육이 힘을 잃으면 몸이 허약하게 된다. 나이와 무 활동이 허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허약이 열이나 설사와 같은 다른 현상들과 같이 나타나면 많은 질병을 예고하는 증상이 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허약은 전신에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수족이나 등과 같이 국부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감염으로 나타나는 허약은 일시적이며 또 다른 허약은 점진적이면서 회복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561.1)
 II. 원인
 1. 관절염(arthritis):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오는 통증과 관절 변형은 무 활동의 원인이 되고 결과적으로 근육소실과 허약을 일으킨다. 운동과 휴식, 그리고 물리치료는 근육소실과 허약을 줄일 수 있다. (562.1)
 2. 수근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수근 터널은 팔에서 손가락까지 뻗어있는 정중신경을 감싸고 있는 좁은 손목구조를 말한다. 이 질병은 반복적인 스트레스 증후군(repetitive stress syndrome)이라고도 하며 수근 인대나 다른 손목 구조가 붓고 감염되어 신경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때때로 손과 손가락에 얼얼함, 무감각, 통증, 그리고 허약이 나타난다. (562.2)
 3. 귈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유행성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병에 걸리면 나타나는 신경 질병을 말하며 갑자기 발생하고 특히 하부 사지와 손에 무감각이 나타나고 신속하게 조금씩 허약해지다가 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허약의 원인은 신경을 감싸고 보호하는 수초(myelin sheath)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신경 전달이 근육에 미치지 못하고 허약과 마비를 가져오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기 근육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환자는 산소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결국 회복이 되지만 근육의 힘과 기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물리치료를 적용해야 한다. (562.3)
 4. 저혈당(hypoglycemia): 혈당이 정상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꾸준하게 에너지를 방출하는 근육이 허약하게 된다. 다른 증상은 현기증, 심계 항진, 습한 피부, 신경과민, 기분 변화, 그리고 떨림 등이 나타난다. 저혈당은 당뇨 치료에서 인슐린을 과잉 사용할 때도 나타난다. 흔하지는 않지만 대사 장애, 음주 반응, 그리고 일부 신경 안정제(chlorpromazine, 또는 tranquilizer)의 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562.4)
 5. 감염 (infection): 감염으로 오는 고열, 염증, 그리고 다른 영향들이 가끔 사람을 허약하게 하고 맥 빠지게 한다. 일반적인 예로는 장염, 유행성 감기, 단핵세포 증가증(mononucleosis), 그리고 심장 판막의 감염인 심내막염 등이 있다. 감염과 관련된 허약은 감염이 해결되면 사라지지만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몇 주일 걸리기도 한다. (562.5)
 6. 근위축성 축삭 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루게릭병(Lou Gehrig's disease)이라고도 하는데 추체로(錐體路)의 뉴론 및 뇌간과 척수의 운동 세포의 진행성인 변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상위 및 하위의 운동신경이 점진적으로 파괴되면서 어설픈 몸짓과 근육 허약이 나타나고 마비를 일으키며 호흡 장애가 생기고 보통 2-3년 내에 사망한다. (563.1)
 7.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하나의 신경 질병으로 수의근을 조절하는 신경 세포를 감싸고 있는 수초가 점진적으로 파괴되는 것이 특징이다. 점진적인 허약 외에도 떨림, 걸음걸이 변화, 언어 장애, 청각 상실, 방광 조절 상실, 그리고 사지의 마비 등이 나타난다. (563.2)
 8. 근 위축증(muscular dystrophy): 대부분의 형태의 점진적인 근위축증은 유전적인 질병이며 소년들에게 나타나고 점진적인 근육 허약과 쇠약이 특징이다. 보통 어린 시절에 시작되며 점진적으로 무력증이 나타난다. (563.3)
 9. 중증 근 무력증(myasthenia gravis): 자가 면역 병으로 신경과 근육 사이의 수용체가 파괴되어 영향을 받은 부분이 점진적으로 허약하게 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보통 눈꺼풀이 내려오고 씹는 것과 삼키는 것이 힘들고 허약하게 된다. (563.4)
 III. 예방 및 치료
 1. 근육은 정규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위축되고 허약해진다. 지속적인 에어로빅 운동을 통하여 근육의 힘을 키우도록 한다. (563.5)
 2. 물리치료는 신경근육 질병들을 치료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근력을 가능한 한 힘 있게 유지시켜 준다. (563.6)
 3. 전체적인 건강증진을 위하여 NEWSTART 천연치료를 적절하게 적용한다(뉴스타트(NEWSTART) 천연치료 기본적용 참조). (563.7)
 4. 원적외선 온열매트 70°C에서 40-60분 정도의 전신 열 치료를 적용하고 땀이 나기 시작하면 머리와 목과 얼굴에 냉 습포를 적용한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머리와 얼굴에 냉 습포를 적용한다. 치료 후에는 누운 채로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이동하도록 한다. (563.8)
 5. 매일 30분-1시간 정도의 일광욕을 하고, 실내에서는 풀 스펙트럼라이트를 사용하여 광선치료를 한다. (563.9)
 6. 신속한 영양균형 회복을 위하여 스피룰리나(2개/day)와 청국장 가루(1-2T와 물 1/2컵/매 끼니)를 먹는다. (5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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