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좌에 이르는 길 제 4 편 성소 제16장 하늘 성소로 들어가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150.6)
 이 성령의 선물은 제자들에게 하신 “아버지의 약속”(행 1:4)이며,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은 초대의 제자들에게 뿐 아니라 종말을 살아가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도 해당된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주기 원하는 부모보다 더욱더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고자 하신다. 우리 각자가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그리스도인 경험을 확인하는 일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눅 11:13). (151.1)
 취임식을 마친 후,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성소의 성소에서 그분의 사역을 시작하셨다. 그분은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위로자인 성령을 보내사,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하도록 하셨다. 성령의 임재 안에서 우리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갈 5:22, 23)를 맺을 것이다. 이것이 너무 높은 표준처럼 보인다면,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실 것이다(요 14:16, 17; 롬 8:26). 또한 그분은 “진리의 영”(요 16:13)으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 우리의 역할은 성경을 신실하고 성실하게 연구하며, 모든 가르침에 즐겨 순종하는 것이다. “성도를 온전케 하며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엡 4:12-15)라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높은 표준까지 자라나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신실하게 헌신할 때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법이 이루어지게 된다. (151.2)
 우리의 선두 주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전에서 그분의 사업을 시작하셨을때, 그분은 우리의 “선두 주자”(히 6:20, 킹제임스역)이셨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앞서 들어가셨다”(모팻). 선두 주자의 목적은 앞에 서서 눈에 띄는 사람의 접근을 알려 주는 것이다. 그는 항상 기쁨으로 환영을 받지만, 그가 지나간 후 구경꾼들은 선두 주자가 안내하는 그 존재에게로 주의를 돌리게 된다. 우리의 선두 주자의 취임식이 마쳐졌을 때, 온 하늘의 관심은 이 땅에 있는 그분의 교회로 향하였다. 이때부터 그분의 교회는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그때부터 지구는 온 하늘의 관심과 걱정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살아서”(히 7:25) 이 땅에서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신다. 지금 우리의 구주요 주(主)이신 분의 모든 관심이 구속사업에 집중되고 있다(교육, 126). 이 사실은 피난처를 찾는 모두에게 “소망”이 되며, “튼튼하고 견고”“영혼의 닻”(히 6:18-20)이 된다. 그분이 우리의 선두 주자로서 첫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을 때, 하늘과 땅은 밀접하게 연합되었다. (151.3)
 그러나 구속받은 자들이 유리 바다에 서기 전까지, 그분께서는 “자기 영혼이 고통을 당해 얻어진 결과를 보고 만족스럽게 여”(사 53:11, 현대인)기지 않으실 것이다. (152.1)
 1) 시편 22편갈바리, 즉 골고다의 시(Calvary, or Golgotha Psalm), 23편부활의 시(Psalm of the Resurrection), 24편승천 시(Ascension Psalm)라고 부른다.

 2)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He hath done this!),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3) Further, because the death of the paschal lamb symbolized the death of Christ as the Redeemer of the world, it was to be 'an ordinance forever'(Ex. 12:17).——work of redemption was never to be forgotten.

 4) The paschal lamb had pointed forward to His death; the Lord's Supper was to point back, commemorative of His broken body and His spilled blood.

 5) If we are saved at last, we must learn the lesson of penitence and humiliation at the foot of the cross.

 6) He died of a broken heart, for of Him it is written, “Reproach hath broken My heart” (모욕이 내 마음을 상하게 하여, 시 69:20, 신킹제임스역; 조롱으로 인해 내 마음이 상했고, 우리말).

 7) we shall come off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that loved us” (Rom. 8:37).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통해 정복자들보다 더 나은 자들이” (신킹제임스역) 될 것. “우리는 결국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큰 승리를 거두” (현대어)게 된다.

 8) 매주 안식일(weekly Sabbath), 절기 안식일(yearly Sabbaths, or ceremonial sabbaths).

 9) When Jesus by His death fulfilled the type of the paschal lamb, redemption was secured to all who accept the sacrifice. But, although secured, it was not at that time completed.

 10) Henceforth the Comforter, the Holy Spirit, was to be Christ's representative on earth.

 11) “Lift up your heads, O ye gates; and be lift up, ye everlasting doors, and the KING OF GLORY shall come in !”.

 12) The Eternal, conquering from the fight. Moffatt.

 13) “In the midst of the throne” —— “on each side of the throne, all around it” (Moffatt) are four living creatures. * 중앙의 보좌 주위에(계 4:6, 현대인), 왕좌 한가운데 (신킹제임스역).

 14) “사람들에게 말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것” (킹제임스역),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 되는 말” (현대인).

 15) Here, before this magnificent throne, the throne of the Father, in the presence of all angels of heaven and representatives of unfallen world, the angel escort presents the Son of God.

 16)  ∙∙∙ and proclaimed “THE KING OF GLORY.” This was His first coronation.

 17) When this earth is made new, heaven will be transferred to this planet, and the New Jerusalem where God's throne is, will be its capital, the seat of His universal government. GC, 426, 427.

 18) Then the lost “dominion” will be fully restored, the second Adam will take possession, and “the government(정사—개역판; 정부—킹제임스역) shall be upon His shoulder.” As King of the new earth, He will reign forever and ever(끝없이, 킹제임스역, 영원히).

 19) This baptism took place “when the day of Pentecost was fully come.” ∙∙∙ The day had “fully come” ∙∙∙ The day had “fully come”(그날에 충만히 임하였다, 신킹제임스역).

 20) “The Jews called Pentecost the concluding assembly (the conclusion —결말) of the Passover.” Fausset's Bible Encyclopedia, 1914.

 21) “The outpouring of the Holy Spirit on the day of Pentecost was the former rain, but the latter rain which ripens the harvest will be more abun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