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지성소에서 그분의 심판의 직무를 시작하실 때, 하나님의 보좌는
지성소의
“그룹 위쪽”으로 이동하고 그분께서 좌정하셨다(
단 7:9).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으로 다시 돌아오실 때, 그분은
“권능의 우편에 앉”(
마 26:64)으셔서 아버지의 보좌에 좌정하실 것이다. 마침내 구속받은 이 땅에서
“하나님 ∙∙∙ 의 보좌”가 그 도성에 있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보좌에”(
계 22:3; 3:21) 함께 좌정하실 것이다. 하늘 성소에서 그분의 직무를 시작하신 그때부터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계 11:15)질 때까지, 하나님의 보좌는 한 장소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직무가 요구하는 대로 그 위치를 바꾼다. 이 같은 해석은 스미스와 해스켈과 같은 믿을 만한 권위 있는 학자들도 동의한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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