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다니엘은 참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당시의 바벨론 국립 한림원(대학)에 등록하는 일이 여간 난처한 것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그 학교가 우상 숭배와 의사(凝以)과 학의 원리들로 부패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국왕이 그에게 등록을 명했을 때, 등록을 거부하라는 명령이 성경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왕명에 복종하였다. 그러나, 성경에 금지된 식물들이 제공되자(
레 11장), 그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먹기를 거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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