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우리가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그 방향으로 곧바로 서둘러 가지 않고, 그분의 지도를 위하여 하나님을 기다리는 온유와 겸손 그리고 신뢰하는 믿음이 요구된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지도를 겸손하게 요청할 때, 우리는 그분이 약속하신 지도를 받으려고
“온 종일” 하나님을 계속하여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지도를 지속적으로 기다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앙망할 때, 우리는 그분만이 지혜의 근원이심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개인 생활과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서 그분의 지시에 완전히 의존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기다림은 화평과 희망을 우리에게 준다.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