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40일 2권 제 2 부 하나님을 기다리는 백성 Day 15 성령 안에서 혹은 육신 안에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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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우리 생애와 하나님의 사업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무엇을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행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과 지혜를 사용하여 육신 안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참된 가치가 있는 일을 성취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은 바울이 고전 1:30을 기록한 이유이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32.1)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우리의 필요와 우리를 기꺼이 지도하시고 인도하시려는 그분의 뜻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해야 한다. 교만과 자기 신뢰가 이 일이 일어나는 길을 막을 수 있다. “온유한 자”만이 주님으로부터 이런 지도를 받을 것이다. 다윗은 다음과 같이 이것을 서술하였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시 25:9) (32.2)
 그것은 우리가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그 방향으로 곧바로 서둘러 가지 않고, 그분의 지도를 위하여 하나님을 기다리는 온유와 겸손 그리고 신뢰하는 믿음이 요구된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지도를 겸손하게 요청할 때, 우리는 그분이 약속하신 지도를 받으려고 “온 종일” 하나님을 계속하여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지도를 지속적으로 기다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앙망할 때, 우리는 그분만이 지혜의 근원이심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개인 생활과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서 그분의 지시에 완전히 의존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기다림은 화평과 희망을 우리에게 준다. (32.3)
 물론 우리가 주님을 겸손하게 기다리기를 배운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지만 육체로 돌아가며 우리 자신을 의존하는 위험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다. 이런 일은 성경에서 여러 번 있었다. 시편 106편에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가 기억되었으며 불행하게도 이 슬픈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다. “저희가 미구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시 106:13) (32.4)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기다리지 않았을 때, 이스라엘에게 일어난 슬픈 역사를 알고 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길을 가기 시작했고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멸망으로 인도하였다. 다시 또다시 우리는 그들 자신의 길을 따르고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를 읽는다. 매 번 그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우리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아이 성에 싸우러 보냈을 때, 그들이 기브온과 언약을 맺을 때, 그리고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을 때, 우리는 이 결과들을 본다. (32.5)
 우리는 모두 그 같은 일을 행할 위험에 처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시받으려고 주님을 기다리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적용하면서 계속한다. 예를 들면,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우리가 안식일 진리를 나눌 때 거듭거듭 이것이 반복되는 것을 경험한다. 안식일에 대하여 들은 후에,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리는 대신에 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제칠일 안식일 대신에 계속하여 일요일을 지킨다. (32.6)
 우리는 안식일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하여 말할 때, 교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경우에 형편없는 결과를 낳는 그런 개인적인 결정들을 하는가? 우리가 직원회, 기도회, 혹은 예배에 참석할 때, 우리가 그분의 말씀과 이전의 경험과 전통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착각하는 계속적인 위험 가운데 있다. 우리가 이것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개인이나 교회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관하여 바른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우리가 갖지 않은 통찰과 우리에게 부족한 경험들이 있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시를 기다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육신에 의하여 인도되며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6:25)는 말씀이 얼마나 진실한가. (32.7)
 왜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지 않고 결정들을 내리는가? 기억하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32.8)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육체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뜻은 무엇인가? 그대는 이것과 투쟁하는가? (32.9)
 2. 우리는 어떻게 육체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피할 수 있는가? (32.10)
 3.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데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32.11)
 4. 왜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뜻을 따른다고 생각하면서 잘못된 결정을 자주 하는가? (32.12)
 기도 활동
 ● 기도 파트너를 불러 기도력을 공부하라 (32.13)
 ● 기도파트너와 함께 기도하라 (32.14)
 1. 성령께서 침례를 베푸시도록 (32.15)
 2. 당신과 그분의 교회를 부흥시켜 주시도록 (32.16)
 3. 육체가운데서 그분을 섬기지 않도록 (32.17)
 4. 기도 목록에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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