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회 시작은 언어가 다르고, 문화의 차이로 압도되는 다른 나라에서 시작을 했지만, 브라보 목사님께서는 나와 내 부인이 목회활동의 성공과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기까지 모든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나는 브라보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일들을 배웠습니다. 내가 목사님으로부터 배운 가장 큰 과목은 어떻게 교인들을 섬기며 그분들을 어떻게 헌신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파울로, 교인들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지 마시게”였습니다. 브라보 목사님과 1년 동안 함께 일을 한 후에 목사님께서는 다른 교회목회자로 초청이 되어서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나는 그분의 지도 없이 목회를 하는 것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나는 브라보 목사님께서 좀 더 오래 함께 일하면서 더 많이 가르쳐주시고, 그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기를 정말로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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