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자신의 요구가 수락되리라고 기대할 탁월한 이유들을 갖고 있었다.
27:56과
마가복음 15:40을 비교해 보면, 그녀의 이름이 살로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동일한 장면에 대한 요한의 설명은 그녀가 예수의 어머니의 동생이었다는 증거를 마련해 준다(
요 19:25). 그것이 사실이라면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와 외사촌간이 되며, 예수께서 왜 십자가상에서 그의 어머니를 요한의 보호에 위탁하였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요 19:26, 27). 이것의 사실 여부가 일말의 의심도 없이 입증될 수는 없겠지만, 상당히 가망성이 있는 이야기다. 그것이 가족 문제라면 위의 사실은 살로메의 공격적인 요구를 이해하는 데 확실히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것이 가족 문제이건 아니건 예수께서는 그 요구를 수락하지 않으신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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