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미갈의 첫 사랑이었을 때, 그녀는 그의 첫 아내가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녀를 일곱 번째 아내로 만들기 위해서 다윗은 그녀를 정말 위하는 남편에게서 빼앗아 왔다(비교
2-5절). 다윗의 삶은 넘쳤고 신났다—많은 전쟁과 많은 여인들. 그는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출 수 있었다(
14절). 미갈이 창문에 서서 그것을 지켜보았다. 그녀가
“심중에 저를 업신여”긴 것은 놀랄 일이 아니었다(
16절). 다윗이 그의 가족을 축복하기 위하여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 그녀가 멸시에 찬 말로 맞은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20절). 그리고 다윗이 가시 돋힌 말을 한 것도 놀랄 일이 아니었다(
21, 22절). 가련한 미갈이었다.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23절).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