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역사와 신학 서문 추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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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의 역사와 신학(神學) • (영문명:Divine Rest for Human Restlessness)은 실로 위대한 저자의 (심혈이 기울여진 역작이다. 이 책은 관련 범위에 있어서나 그 영향력에 있어서 대단한 것이다. 바키오키 (Bacchiocchi)박사가 현대의 가장 탁월한 안식일 학자의 한 사람이라는 것은 아무도 의심할 수 없다. (1.1)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인 그는 비(非)가톨릭 교도로서는 최초로, 그것도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로마 교황청의 그레고리 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는 그의 빛나는 학업 성취로 말미암아 교황 바오로 6 세로 부터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그의 초 교파적 정신은 그의 폭 넓은 학문적 재간에 못지 않다. 그의 넓은 도량은 비 타협적인 의견 차이를 초월하고 있다. 그는 “아가페”사랑의 진정한 실천자이다. 이 점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도인 그가 남침례 교도로서 잡지 선데이(sunday: 일요일)의 편집인과 또 주일(主日 ) 연맹의 사무총장(Execuxive Director of the Lord’s Day alliance)의 직에 있는 본인에게 서문을 부탁한 사실에 의하여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요청은 누구에게나 영예로운 것이지만 본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충심으로 이같은 특권을 감사하는 바이다. 본인은 바키오키 박사를 크게 존경하며 사랑하며 고맙게 생각한다. 그와의 우정은 나의 생명을 크게 풍요롭게 해주었다. (1.2)
 이 책은 극히 제한된 부분에서 본인의 관점과는 다른 주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안식일 관계의 또 하나의 걸작임이 분명하다.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본인과는 입장이 다른 몇몇 부분을 제외한다면 이 책은 주일(主日)을 지키는 신실한 일반 그리스도인 독자들에게 유익한 것이다. 이 책은 논쟁서(書)가 아니다. 이 책은 어떻게 안식과 예배와 봉사의 안식일이 현대인들을 괴롭히고 있는 일부의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는 실제적인 책이다. 이 책은 현 세계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안식일의 역사와 신학을 취급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안식일의 여러가지 의미를 철저히 검토하여 종내는 우리의 생활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안식과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 뛰어난 한 화가에 의하여 마련된 여러 장의 삽화들도 이 책의 매력을 더하여 주고 있다. (1.3)
 이 책의 시종 여일한 주지(主旨)는 “기쁜 소식”이라는 것이다. 모든 장(章)이 “기쁜 소식”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안식일은 인간의 뿌리에 대한 기쁜 소식을 경축한다. “아담이 처음으로 향유한 만(滿)하루는 제칠일이었다. 그는 그 날 하루 종일 일을 하지 않고 그의 조물주와 더불어 완성된 창조 사업의 낙성식을 기념하면서 보냈다.” 창조안식이 크게 강조되 었다. 제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매 안식일 마다 그의 자녀들에게 당신의 완전한 창조의 기쁜 소식을 듣고 경축하도록 초청하고 계심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의 돌보심의 기쁜 소식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제 3장은 가장 아름다운 기별을 전하고 있다. 안식일은 온 인류와 삼라만상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는 안식일로 말미암아 일 주일에 한번씩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돌보심을 기억하며 경축할 수가 있는 것이다. (1.4)
 이 책에는 훌륭한 설교 재료들이 가득 차 있다. 소속의 기쁜 소식 같은 장(章)은 얼마나 놀라운 설교 재료들인가! 안식일은 우리가 언제라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보장해주고 있다. 안식일은 하나님에 대한 소속의 상징이다. (2.1)
 그 결과는 신체적, 사회적, 영적 소생(蘇生)으로 나타난다. 안식일은 우리가 크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과 또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소속되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제 5장에서 우리는 “십자가의 기쁜 소식”구속의 기쁜 소식에 접하게 된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봉사를 통하여 그의 백성들을 죄와 사망으로 부터 자유케하셨음을 알려주고 있다. 십자가 그늘밑에 무릎을 꿇을 때 우리는 이 감격스러운 기별로 몸을 떨게 되는 것이다. (2.2)
 어느 누구도 제 6 장 봉사의 기쁜 소식에서 보다 안식일이 더 의미 깊게 취급된 경우를 알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창조와 성화와 구속과 회복의 안식일을 경축함으로서 자신이 대지(大地)의 약탈자로서가 아니라 관리자로서 행해야할 도리를 깨닫게 된다. 현대 사회가 짐어진 문제들은 안식일의 성서적 가치의 회복에서 그 해결을 찾게될 것이다. (2.3)
 7 장(章) 전부가 주옥같은 내용으로 되어있다. 이 모든 내용이 비길 때 없는 아름다움과 목적으로 빛나고 있다. 모든 내용들이 독자의 관심을 붙들고 있다. 모든 내용이 마치 7층 건물처럼 상호 밀접한 관련 속에 연속되어 있다. 매 장마다 가장 훌륭하게 보인다. 현대인들을 위한 안식일 준수 방식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도 이 점은 마찬 가지다. (2.4)
 이 책의 마지막 장(章)의 제목은 이 책의 본 제목과 같은 쉼 없는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안식(Divine Rest for Human Restlessness)이다. 이 장(章)은 앞의 여섯 개의 장(章)들을 요약하고 있다. 이 장은 안식일을 통하여 우리 주님이 우리의 생활에 안식과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일곱 개의 방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7중(重)의 축복은 진리와 영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모든 사람의 것이다. 안식일은 적실성(適實性)을 가지고 있다. 안식일은 현대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것이다. 안식일은 쉼없는 인간에게 하늘의 안식을 가져다 준다. 오늘날 우려를 향한 하나님의 거대한 도전은 말과 행동을 통하여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안식일의 선물이 우리의 고통스럽고, 팽팽한 긴장으로 눌리워있는 우리 생활에 영원한 평화와 안식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선포하고 시위하는 것이다. (2.5)
 이 책은 실로 기쁜 소식에 관한 위대한 책이다. 저자는 그가 외도하고 있는 주제를 성공적으로 다루었다. 그는 안식일의 보고(寶庫)인 하나의 금광을 조성하였으며 이로써 그는 전 세계에 걸쳐 안식일을 강화하는 일에 헤아릴수 없는 기여를 하였다. 어떤 신앙을 고백하던지, 어떤 교단에 소속되어 있든지, 이 책을 읽는 분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쉼을 모르는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안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일요일을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은 다소 견해가 다른 사항들을 발견케 되겠지만 바키오키 박사가 이렇둣 웅변적으로, 학자적으로, 성서적으로, 과학적으로, 그리고 훌륭한 삽화를 곁들여 밝히고 있는 원칙들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의 도전이다. 본인은 바키오키 박사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이라는 제목의 한 장(章)을 추가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6)
 우리는 이 기념비적인 책이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모든 신앙에 속한 사람들에게 읽혀지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어느 개인도, 어느 나라도 안식일의 원칙을 떠나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는 도덕적 수준에 도달할 수가 없다. 부디 이 책이 하나님의 사용하심을 입어 우리 모두를 안식일의 기본 원칙으로 돌아가도록 큰 힘을 발휘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3.1)
 제 임스 P. 웨스베리 (James P. Wesberry)박사.

 선데이(Sunday) 편집장.

 미국 주일(主日) 연맹 (The Lord's Day Alliance of the United Stater) 사무총장.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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