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시를 총체적으로 구체적인 주제에 관련시키는 일에 성공한 성경 학도는 거의 없었다....라론델 박사는 다른 어떤 이들보다도 아마겟돈이란 수수께끼 같은 주제를 다루는 일에서 성경을 그 이해의 지침이 되도록 하여 자기 목표를 달성했다고 여겨진다. 본서는 성경에 나오는
“성전”(聖戰)에 관한 연구의 이정표라고 칭해질 수 있다. 특히 아마겟돈이란 주제에 대한 히브리 성경에 나오는 야훼의 구속 전쟁의 본질과, 신약성경에 나오는 그리스도 재림의 목적에 근본적인 통일성을 설정함에 있어서 그러하다. 성경 해석자들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에 관하여 상상하여 해설하거나 그 자신이 부지중에 예언자가 되어 버리는 위험성에 빠질 수가 있다. 본서는 이러한 함정들을 주의깊게 피하고 있으며, 성경 예언과 역사를 철저하게 그리스도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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