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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대학장 교육학 박사 김종화 (5.1)
 주님의 영광스런 재림을 목전에 둔 그리스도인들의 천성을 향한 여행은 이제 거의 끝날 시점에 이르렀다. 일월성신의 징조와 함께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해 있으며 마지막 재난들은 신속히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해 도처에서 속속들이 일어나고 있다.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하며 택한자라 할지라도 넘어뜨리기 위해 분주히 일하고 있는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보고 있다. (5.2)
 사람들은 구원을 받기 원하며 또 그 구원을 확신하기를 바란다. 죄로인해 멸망해 가는 영혼들에게 “구원”이란 말보다 더 큰 기쁨을 주는 말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정작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오며 그분이 우리의 구원이 되시건만 왜 그토록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방황하고 있는지 실로 나의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5.3)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 뚜렷한 성서적인 구원을 제시하는 책이 없는 불모의 땅에서 이토록 귀중한 책이 번역 출판된것은 한국교회의 큰 기쁨이요 모든 성도들에게 축복이 아닐수 없다. 특히 본서의 저자이신 한스 K. 라론델 박사는 구속론과 이신 칭의론 (以信稱義論)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현재 앤드류스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과장으로 재직중이며 그의 강의에 매료된 학생들로 언제나 강의실은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인기에 편승한 많은 신학자들과 교회 지도자들과는 달리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십자가의 고난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깨닫고 몸소 실천하고져 참된 성서적 구원관을 매우 솔직하고 소상하게 기록했다. (5.4)
 본서의 저자는 몇해 전 한국에 다녀간바 있으며 교회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하기 교외대학을 개최하여 교외대학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그의 영감적인 강의는 참석한 많은 지도자들을 뜨겁게 하기에 넉넉했다. (6.1)
 본인은 이 역서를 통해 그때의 뜨거움과 기쁨의 열기가 온 한국교회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천성을 향한 우리의 마지막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책을 추천한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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