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드리는 간절한 믿음의 기도는 사단의 가장 맹렬한 공 격을 대항할 수 있는 힘과 빛을 우리에게 가져올 것이다.“ Suf C 8 (11.3)

 “열렬한 열심이 지금 우리를 사로잡고 있어야 한다.” 9T 44 (11.4)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기별에 관한 다음의 거룩한 해석을 숙고해 보자. (11.5)

 “그대는 참된 증인의 권고를 듣고서 불로 연단한 금과 흰 옷과 안약을 사기 위해 노력하겠는가? 금은 믿음과 사랑이요 흰 옷은 그리스도의 의이며, 안약은 사단의 간계를 보고 그것을 멀리 할 수 있고, 죄를 간파하여 증오하며, 진리를 보고 순종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이다.” 5T 233 (11.6)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하늘의 기름을 가져야만 하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 ∙∙∙ “어리석은 처녀들” 이라는 이름은 그 마음에 진정으로 하나님의 신의 역사를 받지 않은 자들의 품성을 대 표한다. 그리스도의 오심이 어리석은 처녀들을 슬기로운 처녀로 변화시키지 않는다. ∙∙∙ ∙∙∙ “어리석은 처녀들로 말미암아 나타난 교회의 상태는 역시 라오디게아 교인의 상태에 관하여 언급한 것이다.” RH, 1980년 8월 19일 (11.7)

 “라오디게아 교인에의 기별은 현대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적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교인이라는 이름만 가진, 아무 열심도 없는 미지근한 신앙 고백자들이다. 그들은 자신에 대하여 죽기를 즐겨하지 않는다.” 4T 87 (11.8)

 “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증언이 현대의 하나님의 백성에게 적용되는 것을 보았다. ∙∙∙ ∙∙∙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 앞에서 은혜를 받고 또 세째 천사의 큰 외침을 위해 적합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을 각성시키고, 침체된 그들의 상태를 깨닫게 하며, 그들을 열렬한 회개로 인도하기 위해 이 기별이 마련된 것이다.” 1T 186 (12.1)

 앞의 인용절들은 라오디게아 교회에의 기별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이 늦은 비가 내리는 동안 큰 권능으로 세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준비될 것을 분명히 하여 준다. 그렇지만 그들의 영적 궁핍을 깨닫지 못하고 참된 증인이신 그리스도의 권고를 따르기 싫어하는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흔들림을 당할 것이다. (12.2)

 “나는 내가 본 흔들림의 의미를 물어보았는데, 그것은 라오디게아 교인에 대하여 참된 증인의 권고로 말미암아 발하여진 바른 증언 때문에 일어날 것이 나에게 보여졌다. 이 증언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의 마음에 감화를 끼칠 것이며 또 그를 높은 수준으로 인도할 것이며 바른 진리를 전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바른 증언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그 진리를 반대하여 일어날 것인데,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흔 들림이 일어날 것이다. (12.3)

 나는 사람들이 참된 증인의 증언에 절반도 유의하지 않는 것을 보았다. 교회의 운명이 달린 그 엄숙한 증언이 전적으로 무시되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취급되어 왔다. 이 증언은 깊은 회개를 일으켜야 한다. 이 증언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은 그 것에 순종할 것이며 따라서 정결하게 될 것이다.” EW 270 (12.4)

 우리가 남은 무리에게 보내는 이 기별을 주의 깊이 듣는다면 우리는 흔들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12.5)

 국가의 일요일 휴업령이 시행될 때에 우리는 그 큰 시험에 견디고 늦은 비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크게 외치는 때에 우리는 큰 능력을 가지고 기별을 전파하는 일을 할 것이다. 충성된 남은 무리는 참된 증인이신 그리스도의 권고를 따를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을 것이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품성이 변화되어 늦은 비와 승천을 위해 알맞게 될 것이다. (13.1)

 “하나님의 지도와 보호를 받도록 자신들을 하나님의 주관 아래 두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건들이 일어날 때에 확고한 발 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그들은 세상 사람을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신 분의 신으로 감동되어 그들이 감히 할 수 없음을 지적하는 그런 무기력한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을 알고서, 하늘의 갑옷을 입고 전쟁터로 나아가 하나님을 위해 즐겨 일하며 전도할 것이다.” 7T 14 (13.2)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도구를 공급하여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것이다”. 9T 107 (13.3)

 “다가오는 운명을 세상에 경고할 무거운 책임이 우리에게 놓여 있다. 사방에서, 먼 곳과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요청해 온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교회에게 일어나 능력으로 옷 입으라고 요구하신다. 불멸의 면류관을 쟁취해야 한다. 천국을 얻어야 한다. 무지하여 멸망하는 세상을 교화시켜야 한다. (13.4)

 세째 천사의 기별을 크게 외칠 때에 큰 권능과 영광이 그 선포에 동반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얼굴은 하늘의 빛으로 빛날 것이다.” 7T 16, 17 (13.5)

 얼마나 영광스런 기회인가! 나는 여러분이 나와 함께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사랑의 기별에 주의를 기울이기로 결심할 것을 확신한다. 그대가 늦은 비를 위해 빨리 준비되기 위하여 매일 자신을 죽이고 성령께서 그대의 생활을 완전히 주관하시게 하라. (13.6)

 그리고 크게 외칠 때에, 억제할 수 없는 권능으로 기별을 전하는데 그대의 몫을 다하도록 하라.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