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는 그가 들어가 일할 통로를 기다리고 계신다. ∙∙∙ ∙∙∙ 그릇들이 성령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자마자 하나님의 신은 교회에 부어질 것이다.” KH 330 (5.6)
“나는 남은 무리들이 지상에 다가오고 있는 일을 위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보았다. 마지막 기별을 가지고 있음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에 혼수상태와 같은 어리석은 생각이 깃들어 있다. ∙∙∙ ∙∙∙ 남은 무리를 위해 큰 일을 해야한다. ∙∙∙ ∙∙∙ 천사는 말하였다.”(5.7)
악한 천사의 진영이 그대들을 두르 고 있다. ∙∙∙ ∙∙∙ . 그대들은 그대들의 마음이 준비하는 일에서 너무 쉽 사리 떠나도록 혀용하고 있다. ∙∙∙ ∙∙∙ 천사는 다시 말하였다. ‘안식일 준수자들은 자신들을 죽여야 될 것이다’.” EW 119, 120 (6.1)
그러나 우리는 핑계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은혜 시대의 마지막과 환난의 때를 위한 준비에 관한 여러가지 사건이 밝히 나타났”기 때문이다. 대쟁투 하권 440 (6.2)
“현대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은 거의 다 이 때를 위해 준비하는 일을 이해하도록 준비되어 있지 않다.” 1T 466 (6.3)
참된 증인이신 그리스도께서는(계 1:5) 라오디게아 교회에 기별을 보내셨다. 만일 우리가 이것에 주의한다면 우리는 늦은 비를 위해 준비가 될 것이다. (6.4)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자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6.5)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 3:14-21(7.1)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이 기별은 지구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있을 남은 교회의 영적 상태를 그대로 그린 것이다. 또 이 기별은 은혜의 기간이 마치기 전에 남은 무리에게 보내시는 그리스도의 최후 호소이다. (7.2)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하고 비참한 상태의 참 원인은 마음 속을 자신(自身)이 지배하고 그리스도는 문밖에 계시게 하는 것이다. (7.3)
라오디게아 교회에의 기별은 “놀랄만한 경고” (3T 252)이지만, 한편 그것은 사랑의 기별이기도 하다. 그것은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호소이다. 만일 우리가 참된 증인의 권면에 유의하여 마음 문을 열고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신 성령을 마음에 모셔 들인다면, 우리는 모든 죄를 정복할 거룩한 능력을 받게 될 것이며, 또 그리스도의 보좌에 주님과 함께 앉는 큰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다. (7.4)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믿음으로 마음에 성령을 받아들일 때에 곧 영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시대의 소망 2권 137 (7.5)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달린 이 중요한 문제에 관하여 하나님의 사자의 펜으로 기록된 다음 인용절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해 보자. (7.6)
“참된 증인의 권면은 미지근한 자들을 전혀 희망 없는 상태에 처한 것으로 나타내지 않는다. 그들의 상태는 아직도 치료할 기회가 있다. 그러므로 라오디게아 교회에의 기별은 격려로 가득차 있는 것이다.” RH, 1894년 8월 28일 (7.7)
“마지막 교회를 위한 경고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선포되어야 한다. 좌우에 날 선 예리한 검과 같은 라오디게아교회에의 기별은 모든 교회에 전해져야 한다. ∙∙∙ ∙∙∙ 우리는 모든 교회들이 경고를 듣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의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가?” 6T 77 (8.1)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참된 증인의 기별은 어떤 경험을 일으킬 것인가? 여기엔 조금도 오해가 있을 수 없다. 이 기별은 하나님의 종들이 미지근한 교회에 전해야 할 것이다. 이 기별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안일하고 위험한 기만에서 각성시켜 하나님 앞에서의 저들의 참 상태를 깨닫도록 해야 한다. 만일 이 증언을 받아들인다면 각성이 일어나 겸손과 죄의 자백으로 인도할 것이다.” 3T 259 (8.2)
“사람의 최대 위험은 자기 기만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MH 455 (8.3)
“라오디게아 교인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참 상태를 보는 것 즉 그들의 질병의 성질을 아는 것이다. 그들은 차지도 더웁지도 않다. 그들은 중간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 게다가 그들은 아무 ‘부족한 것이 없다고 스스로 자랑한다.” 4T 87 (8.4)
“하나님의 남은 백성을 각성시키기 위해 나는 어떤 말을 해야 할 것인가? 나는 나의 앞에 전개되는 두려운 장면을 보았다. 사단과 그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압박하려고 그들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조금만 오래 잘 것 같으면 저들에 대하여 자신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것은 저들의 멸망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1T 263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