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사단 간의 대쟁투는 그 절정에 가까이 이르고 있다. 사단은 인류 역사의 드라마에서 최후의 행동을 개시하기 위해 그의 군대를 정렬하고 있다. (3.1)
우리는 계시록 12:12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듣는다. “땅과 바다는 화 있을 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남지 않은) 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3.2)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후 5:8(3.3)
주님의 사자는 이와 비슷한 경고의 기별을 남은 교회의 교인들에게 주셨다. (3.4)
“위험한 때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진리를 아는 모든 자들은 깨어야 하며, 그 자신의 몸과 마음과 심령을 하나님의 훈련 하에 두어야 한다. 원수는 우리를 추격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대적하기 위하여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우리는 예언의 신을 통해 받은 지시들을 따라야 한다.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사랑하고 순종해야 한다. 이 진리는 강력한 미혹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것이다. ∙∙∙ ∙∙∙ 하나님께서는 ‘교회 증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 오셨다. 또 그는 우리의 현재 의무를 분명히 해 주고, 지금 우리가 차지해야 할 위치를 분명히 하는데 도움이 되어온 책자들을 통해 말씀해 오셨다.”(3.5)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신 경고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 경고들을 소홀히 한다면 우리는 무슨 핑계를 할 수 있겠는가?” 8T 298 (4.1)
“나는 주께서 내게 주신 것을 그대에게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 ∙∙∙ 그것은 하나님께서 계시 가운데서 내게 열어 보이신 것 즉 보좌에서 비쳐오는 귀중한 빛줄기이다.” 5T 67 (4.2)
엄숙한 위기가 우리를 기다린다.
지구 역사의 이 어두운 시간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비쳐오는 모든 빛줄기가 확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큰 위기가 세 상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 증언 5권 영문 711페이지에서 “큰 위기가 하나님의 백성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사를 읽는다. (4.3)
“위기는 서서히 우리에게 덮쳐오고 있다. ∙∙∙ ∙∙∙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안다. 사단은 은혜의 때가 끝날 때까지, 은혜의 문이 영원히 닫혀질 때까지 사람들을 속이고 혼미한 마음으로 쏠리게 하며 실신(失神)시키려고 그의 온 힘을 기울여 일하고 있다.” 시대의 소망 3권 109, 110 (4.4)
“폭풍우가 격노하여 냉혹하게 닥쳐오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8T 315 (4.5)
“두려운 시험과 시련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기다리고 있다.” 9T 17 (4.6)
“머지 않아 두려운 심판이 세상에 내릴 것을 느끼면서 모든 설교를 해야 한다. ∙∙∙ ∙∙∙ 영원한 세계의 경계에 선 남녀처럼 일어나 행하고 일하도록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도와주시기 바란다.” 8T 37 (4.7)
반 세기 이 전에 (1909) 주의 종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4.8)
“만일 그리스도의 모든 군병이 그들의 의무를 다하였더면 이 세상은 이 전에 경고의 기별을 다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업은 여러해 뒤졌다.” (9T 26) “하나님의 백성이 자비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였더면 그리스도께서는 이 전에 세상에 오셨(재림)을 것이며 또 성도들은 하나님의 도성에 영접되었을 것이다.” 6T 450 (1900년) (5.1)
만일 어떤 사람이 “예, 그렇지만 일요일 휴업 법령이 아직 국가적으로 내리지 않았는데요”라고 말할 유혹을 받는다면 그들은 다음의 말씀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2)
“초대 교회의 신앙과 권능이 부흥되는 때에는 박해의 정신은 다시 일어날 것이요 핍박의 불길은 다시 타오를 것이다.” 대쟁투 상권 79 (5.3)
예수의 다시 오심이 너무나 여러 해 동안 지연된다고 해서, 오늘날 우리는 이 오랜 지체의 참 원인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연구함으로써 그의 오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준비하지 않겠는가? (5.4)
“인간들의 힘이 거룩한 능력(성령, 천사들)과 협력하기만 한다면 많은 영혼들을 진리로 이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배당된 일을 떠나 잠을 자고 있다.” 9T 46 (5.5)